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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어의 봇물 시대입니다. 표현의 강도를 더 부각시키기 위해서 새로운 말들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jmt는 이제 왠만하면 다들 아실겁니다. jmt는 존맛탱을 영어 스펠링으로 변환해서 표현한 것인데요. 재미있죠. 요새 해시태그를 살펴보면 jmt가 많이 쓰입니다. 여기에서 더 진보된 표현(?)이 jmtgr인데요. jmtgr 뜻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존맛탱(jmt)는 정말 맛있는 음식의 맛을 표현할 때, "이거 진짜 존맛탱이다."라고 표현합니다. 혹은 해시태그로 #jmt, #존맛탱 으로 표현을 하는데요. 아마 존X라는 속어에서 변환된 걸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에서 jmtgr은 추측해보면 두글자가 추가된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요. 바로 존맛탱구리입니다. 존맛탱으로 표현할 수 없는 그 이상의 맛을 jmtgr, 존맛탱구리로 표현하더라구요.



맛의 극치를 표현하기는 사실 어려운데 진짜 형언할 수 없는 맛을 보았을 때 이런 표현을 쓰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재미있는 신조어가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야민정음이라고 불리는 것들도 있는데요. 글자의 모양으로 만드는 다양한 말들이 있습니다. 에를 하나들면 머가리는 대가리에서 비슷한 모양으로 '대 →머' 로 바꿔서 쓰는거죠.


jmtgr 뜻 알아봤는데요. 아주 간단하죠. 정말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면 존맛탱구리를 외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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