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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뚫고 관리 어떻게 해야 잘했다고 소문날까


우리는 굳이 생살을 뚫는 행위를 합니다. 피어싱도 있지만 간단하게 귀를 뚤헝서 자신의 미(美)를 끌어올리는데요. 귀를 뚫으면 몇배 더 예뻐보인다는 속설도 있죠. 그렇긴 합니다. 남녀불문하고 귀를 뚫고 자신의 개성을 표출하는 시대이니까요. 귀를 뚫는건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살을 뚫고 그곳에 바늘처럼 가는 심으로 물체를 거는 행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알러지 반응이 생길수도 있고 염증이 생겨서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제대로 관리 안한 친구 중 피어싱을 했던 친구가 있었는데요. 피어싱하고 술을 진탕 먹었는데 먹고나서 피어싱부위가 부어올라서 다시 빼버린 불상사가 일어났습니다. 좀 아깝죠. 그렇기 때문에 귀뚫고 관리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귀뚫기는 처음에는 두렵습니다. 그런데 잠시 따끔한 고통을 참으면 예쁜 귀걸이를 착용할 수 있으니까 참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관리도 알러지 반응만 없다면 초기에만 잘 해주시면 되구요.


귀를 뚫고 관리를 잘해주면 별탈 없습니다. 귀뚫고 관리법에 대해서 아래에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귀뚫고 관리, 잘해야


저는 20살이 되던 해에 귀를 뚫었습니다. 총 세개를 뚫었는데요. 성별에 상관없이 자신의 개성 혹은 더 아름다워지기 위해 귀를 많이 뚫습니다. 귀걸이를 하면 여자는 1.5배가 예뻐진다는 이야기, 저는 믿습니다. 확실히 귀걸이를 하면 더 예뻐지는걸 남자로써 느끼곤 합니다.


귀 뚫기는 처음에는 무섭고 아플거라 생각하는데요. 막상 뚫으면 잠시 아프고 말죠. 하지만 귀뚫고 관리 잘해주셔야 염증도 안나고 귀걸이도 계속 예쁘게 할 수 있죠.



매일 소독하기


귀뚫고 소독은 매일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이왕이면 1번~2번 정도 해주시는게 좋구요. 생살을 바늘 혹은 기계로 뚫어버렸기 때문에 상처를 일부러 낸 거랍니다. 그런 상처부위가 계속 귀걸이와 닿아있기도 하고 공기 중에 노출도 되어있는 것이기 때문에 감염의 우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소독은 아주 중요합니다. 과산화수소수를 이용해서 소독하시구요. 연고도 함께 발라주세요.


상처부위 물에 닿지 않기


생활하다 보면 씻기도 해야하고 물이 닿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샤워나 머리감는데 귀에 물이 안 듫어갈 수가 없죠. 왠만하면 물이 안 닿는게 좋긴 하지만 만약 물이 닿았다면 물기를 재빠르게 닦아주세요. 물이 묻어서 2차 감염의 우려가 있으니 조심하셔야 하거든요. 그리고 습한 환경은 염증을 불러옵니다.




금주, 금연하기

염증이 악화되지 않도록 술이랑 담배는 잠시 끊어주시는게 좋아요. 지인들 중에서 아프다고 소독한다며 술을 마신 친구들을 봤는데요. 오히려 상처가 붓고 위험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과 회복속도를 떨어뜨리는 행동들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자제해주세요.

귀 뚫고 위의 관리 법을 잘 지키지 않으면 염증이 생기거나 심하면 고름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관리를 잘해주시면 별탈없이 넘어갑니다. 귀를 뚫고 상처가 잘 아무는 기간동안에는 열심히 관리해서 예쁜 귀걸이 착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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